의료관광산업의 선두주자, 박찬보 디올메디컬허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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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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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5월 11일
“의료관광 산업의 선두주자로 ‘디올메디컬허브’를 반석위에 올려놓을 것”

젊은 패기가 넘치는 다부진 몸에 영혼이 생동하는 듯한 인상의 박찬보 부회장은
자신의 소개에 익숙했다.
집무실 의자 뒷면 책장에서 두툼한 자서전을 꺼내 보이며 인생의 걸어온 길을 스스럼없이 풀어나갔다. 경북 예천이 고향으로 고등학교를 나와 미국으로 갔으며 미국 시카고에서 대학을 나오고
마인드도 서구적으로 마음을 열고 상대를 편안하게하며 대화를 이끄는 대인관계의 달인 같았다.
그는 청소년과 장애인들에게 마음을 두어 그들의 권익과 복지 등 NGO활동을 하였는데
(사)한국청소년 지도자연맹 부총재,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초대총재, (사)한국장애인예술인문화협회 초대총재를 맡아 일하였고 (주)한국문화예술세계 총재로서 문화예술분야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활동했다.
현재 (주)디올메디컬허브 부회장으로 금년 초 영입된 것은 월드메디컬그룹에서 의료경영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다음은 집무실 옆에 시원한 상담실에서 그와 두 시간에 걸쳐 인터뷰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의료경영에 남다른 수완이 있는 능력자 같다. 어떤 병원 경영 이력이 있나
“돈암동에 있는 한방 및 요양병원, 투석병원, 부천 현대요양병원 등에서 최고 경영자로 활동하였다. 지난 6월 미래지식경영원이 주관하는‘2014 창조경영인상’을 받을 정도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성형외과 부분 국내최초로 수술보증서를 발급하는 (주) 월드메디컬그룹에서 부회장으로 근무하면서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에 시야를 갖게 되었다.
의료관광산업은 시장규모가 연간 120조원에 달하는 비전 있는 산업이라 관심분야다.
디올메디컬허브 병원 17개 층이 성형, 미용분야와 줄기세포 등 바이오산업분야다. 아무리 병원이 좋아도 환자가 있어야 되는데 어떤 대책이 있나
압구정동, 청담동에 성형외과 등 병원이 많이 있다. 우리 병원은 이름그대로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중심센터로 갈 것이다. 현재 해외 의료관광객이 싱가포르, 태국 등지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입시킴으로서 한국 성형과 바이오산업에 글로벌한 경쟁력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다.
그래서 저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2014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대회’ 및 ‘제9회 동남아 한상대회’에 참석해 ‘디올메디컬허브’를 한인기업인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돌아왔다.
앞으로 동남아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 몽골의 의료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디올메디컬허브에서 취급하는 의료서비스를 소개한다면
우리 병원은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시작하는 메디컬 센터로서 지방흡입, 체형치료, 성형외과, 피부·에스테틱, 안티에이징센터, 신장·신경센터, 줄기세포 연구소로 구성되어있고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지하 1층에는 팻뱅킹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 무엇인가
인체에서 추출한 지방을 보관하고 향후 여기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각종치료 및 미용 목적 등에 사용하는 의료행위를 뜻한다.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에서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해
팻뱅킹(fat banking) 서비스와 각종 미용 뷰티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공부를 했는데 무슨 연고가 있었나
미국 시카고에 친척이 살고 있었다. 김치공장을 운영하면서 대학에 다닐 수 있었다.
2000년에 한국에 돌아와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일에 뛰어들어 ‘한국문화예술세계’를 설립하여
운영했다.”
병원 ceo로 활동하며 장애인과 청소년 사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는 이렇게 건강한데 얼마나 장애인은 불편하겠는가? 라는 자비심의 발동이랄까...,
그들을 위해 미국에서 갖고 온 돈으로 휠체어 300대를 사서 기증하였다. 청소년 지원 사업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청소년들의 국제교류사업도 활발하게 펼쳤는데 몽골, 중국 등 12개 나라와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펼쳐왔다.
장애인과 청소년의 인권과 복지증진에도 힘을 썼으며 전국 50여개의 교도소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의 많은 지자체장과 장애인 단체로부터 감사패도 많이 받았다.
앞으로의 꿈과 계획이 있다면
못 이룬 꿈이 있는데 ‘청소년사관학교’를 설립하고 싶다.
청소년이 올바를 가치관과 건전한 정신과 몸으로 자랄 때 나라에 미래가 있지 않겠는가.
일단은 현재 디올메디컬허브를 한국 성형·미용 의료관광에 선두주자로 만들어 볼 꿈을 갖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그동안 활동하였던 청소년, 장애인, 문화예술, 의료 등의 분야에서 쌓은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다.
글로벌한 리더가 되어 100여개 국과 비즈니스를 펼치면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주는 경영인이 되고 싶다. 이러한 꿈은 혼자 이룰 수 없다. 함께 더불어 손잡고 가는 것이다.
출처: 문화저널21 (www.mhj21.com) / 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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